(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 규모의 '제주 건강·뷰티 예비 스타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 내 성장잠재력을 지닌 건강·뷰티 생물산업관련 기업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업체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부 지원분야는 기업 마케팅, 홍보, 브랜드, 인증·재산권 등이다.
지원대상은 제주 건강·뷰티 생물산업 기업으로 제주 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한지 1년 이상의 기업이다. 또한 본사 주소가 제주인 경우 우선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체당 1억~3억원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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