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쌍전그룹(雙錢集團, 900909.SS·B주)은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1억9643만 위안(약 318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26.07%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억2723만 위안, 영업이익은 1억8683만 위안으로 각각 41.79%, 2,030.96% 증가했다.
회사측은 "미국발 금융위기 영향 및 중경(重慶) 공장의 제품생산량 증가로 타이어 판매량이 대폭 늘어났다"고 매출 증가 원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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