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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요실금 팬티 등 기능성 속옷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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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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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3일부터 요실금·생리·남성볼륨 팬티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속옷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기능성 속옷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격대가 높은 점을 감안, 시중가 대비 20~4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올해 4월 기준으로 이마트에서 판매된 기능성 속옷은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100% 이상이다.

속옷 장르 내에서의 매출 구성비도 전년 보다 5% 이상 늘어난 15% 가량으로 확대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이마트는 앞으로 체형보정, 온도조절 속옷 등 기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들 뿐만 아니라 요실금, 생리 대비 속옷, 남성 볼륨 팬티, 미니스커트용 숏팬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속옷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임산부나 40대 이상 중년 여성들이 요실금에 대한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는 레이아 비너스 안심팬티는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폴리머 피버를 사용해 뛰어난 흡수기능과 탈취기능을 보이며  아쿠아 로드 소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능성 방수포를 사용한 이마트 PL 별자리 위생 팬티는 6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이 상품은 황도 12궁의 12개의 별자리를 테마로 한 12가지 컬러풀한 디자인과 각 별자리의 모양과 날짜, 대표되는 성격 등을 나염으로 표현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4월 중순 2주간의 테스트 판매에서 5000장 이상팔려나갔다.

탈부착이 가능한 삽입형 패드로 남성의 언더라인 볼륨을 강조한 남성 3D 볼륨 팬티는 9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숏팬츠 개념의 미니스커트용 무봉제 팬츠는 7900원, 메모리 스펀지를 이용해 엉덩이의 볼륨감을 유지해주는 힙패드 거들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민기 이마트 잡화팀 팀장은 “지난 겨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발열소재 속옷을 비롯 기능성 속옷의 매출이 최근 1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다”며 “향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속옷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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