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삼성전자, DDI 방열 개선기술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03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는 3일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의 발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u-LTCOF'(Ultra Low Temperature Chip On Film)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DDI는 LCD·PDP 등에 들어가는 화면 구동칩으로 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화, 240Hz 패널 전환에 따라 DDI의 발열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u-LTCOF' 기술은 박막 메탈테이프를 사용한 기존 방식 대신 열전도성이 높은 실리콘을 사용해 방열 성능을 20% 이상 개선했다. 실리콘은 가격이 낮아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LTCOF' 방열 기술의 신뢰성 및 생산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