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제이티의 제품 공급 계약 건이 잇따르며 합병 후 재무구조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반도체와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제이티는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와 17억원 규모의 도로전광표지(VM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전광표지(VMS)는 도로 전방 및 대체도로의 교통상황, 사고정보, 차선이용 안내, 기상정보 등을 간단 명료한 메시지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제이티가 이번에 공급하는 VMS는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기흥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이티는 지난 달 16일에도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호남지역본부에 모두 11억원 규모의 차량검지기(VD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티 박종서 대표는 "한국도로공사는 당사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에 고속도로교통관리시스템(FTMS)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고, 이에 따라 앞으로 각 지역별, 제품별 공급 계약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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