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미국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미국 초고성능(UHP) 타이어 시장 매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미 전체 타이어 시장이 15%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센타이어는 올 1분기에도 전년대비 18.2%, 전분기 대비로도 2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타이어전문 잡지 모던타이어 딜러 집계에 따르면 미국 UHP 타이어 시장의 5.0%로 전체 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는 이 같은 실적 상승 요인으로 연구 인력 확충에 따른 기술력 향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연구 인력을 3배 가량 늘리며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는 한편 넥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영업 전략을 꾸준히 실행한 것이 좋은 결과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9662억원의 매출과 16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세계 최고 수준인 18%대의 영업이익률을 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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