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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저속 전기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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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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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추기경 "전기차 보급 지원할 것"

   
 
 서울 명동성당 내에서 CT&T의 전기차 '이존'을 시승해 보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 (제공=CT&T)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명동성당)가 저속 전기차를 타게 됐다.

저속 전기차 제조업체 씨티앤티(CT&T)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추기경 및 아동 지원용으로 자사 전기차 '이존(e-ZONE)'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이영기 CT&T 대표이사가 정진석 추기경에게 직접 전기차를 전달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 대표에 “로마 유학시절 작은 차가 많은 걸 봤는데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차가 너무 크다”며 “전기차 보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T&T 관계자는 “서울대교구가 시범 사용하며 안전·편의성을 평가한 후 전국 천주교 관련 단체에 확대 보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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