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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하이트맥주가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신규 캠페인의 일환으로 'We know music'이란 이색 콘서트를 진행한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 듣는 맛을 알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맥스(Max)가 차원이 다른 '맥주의 맛'과 '진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콘서트다.
MC몽, 타이거 JK& 윤미래, 리쌍 등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100명 안팎의 소수 인원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장소와 시간을 사전에 노출하지 않는 '게릴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서울 주요 거점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점 외에는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되지 않으며 참가 신청자 중 담첨자들에게만 개별정으로 행사 일정이 공개된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맥스(Max) 브랜드 홈페이지(www.maxbeer.co.kr)와 기업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하이트맥주 측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당일 콘서트 현장 모습을 온라인 매체 '아프리카'(www.afreeca.com)와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http://twitter.com/beer2day), 옥외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맥스(Max) 가 작년 한해 국내 맥주 중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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