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합비미능(合肥美菱, 200521.SZ·B주)는 지난 2009년 4월 정부로부터 2017만2100 위안의 자금을 보조받았으나 최근 이 가운데 492만5100 위안을 반납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합비(허페이)시 경제신용위원회와 통계국, 재정국의 비준을 거쳐 1524만7000 위안의 보조금이 최종 확정돼 차액에 해당하는 492만5100 위안을 반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올해 세전 이익이 1524만7000 위안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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