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제7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권오현 현 회장(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을 임기 3년의 7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황창규 전 협회장의 중도 퇴임으로 2008년 6월 취임한 권 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2013년까지 협회장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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