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해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5개 정부 부처는 '제 2회 국가녹색기술대상' 포상계획을 5일 발표했다.
신청서는 내달 7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하면 되고, 이후 서면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올 하반기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국가녹색기술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분야별 최고 녹색기술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에너지원·에너지 고효율화 기술 ▲산업·공간의 녹색화기술 ▲환경보호·자원순환기술 ▲무공해 경제활동지원기술 ▲친환경 농식품 녹색기술 등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녹색기술을 선정,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부처별 장관상 등이 시상된다.
이번 시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새로 참여해 수상규모가 확대됐다.
수상자는 녹색성장기업에 필요한 여신·각종 부대금융서비스를 우대 지원과 함께 주관 및 후원기관 등을 통한 홍보 기회를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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