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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포르노 스타 러브레이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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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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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포르노 스타로 변신한다.

최근 마릴린 먼로식 세미 누드를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린제이 로한이 1970년대 최고의 포르노 스타였던 린다 러브레이스의 생애를 다룬 독립영화 ‘인퍼노(Inferno)’의 주연으로 캐스팅 된 것.

린제이 로한이 맡게 될 린다 러브레이스는 전설의 포르노 영화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로 스타로 급부상한 인물로 지난 2002년 포르노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과 약물 중독 등으로 인해 사망했다.

린제이 로한은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상당한 액수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퍼노’ 제작사 측은 칸 영화제에서 로한의 출연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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