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 전 주택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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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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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에 분양한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729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46가구(이주대책용공급주택,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1명이 청약, 평균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3개 주택형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C형은 1순위 서울·인천에서 8.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형은 1순위 서울·인천에서 4.98대 1, 84㎡B형은 1순위 서울·인천에서 3.10대 1로 각각 나타났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는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85㎡(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탁월한 입지, 브랜드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였다” 면서 “이에 따라 보금자리주택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의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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