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캠페인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국민 응원단장’으로 변신해 국민들과 홈플러스 매장에서 축구를 즐기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한다.
스케이트화 대신 축구화, 피겨의상 대신 붉은악마 공식티셔츠를 착용한 김연아 선수는 대한민국 응원 홈플러스 노래를 직접 부르며 매장에서 드리블하거나 강한 태클을 뚫고 점프하는 모습 등을 연출한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월드컵 이미지들을 활용해 신나는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월드컵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3~19일까지 붉은악마 티셔츠를 구매하면 부활·애프터스쿨·에픽하이·리쌍·크라잉넛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2010 남아공 붉은악마 공식 응원앨범’(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을 증정한다.
또 지난 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D TV를 사면 국내 대표팀이 본선에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각 지역 거점 점포에서는 월드컵 굿윌(Good Will)볼 및 국가대표 포토존을 활용한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동혁 홈플러스 생활레저상품본부 본부장은 “김연아 아이스쇼 후원 등 지속적으로 업계 스포츠마케팅을 리드해온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민들과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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