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80만원대 매립형 내비게이션 출시

  • 8인치 모니터… 지니 3D맵 탑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11일 80만원대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BI-8000G3’<사진>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8인치 LCD 화면에 엠앤소프트의 지니 3D 맵을 탑재했다.

900MHz CPU를 적용, 동영상이나 DMB 등 멀티태스킹이 용이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혹서기나 혹한기, 비포장 도로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매립재 형태의 차이로 차종 별로 차이가 나며, YF쏘나타는 공임비 포함 84만7000원(후방카메라, 샤크안테나 별도)이다.

이 제품은 전국 150여 폰터스대리점에서 장착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현대모비스 콜센터(1588-7278)로 하면 된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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