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기 온실가스 관리 '하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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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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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요구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온실가스를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가 발간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2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방법론’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환경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의 기업사례를 풍부하게 담아 업종별 환경 담당자들이 온실가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시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 시범 적용한 사례도 실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온실가스 감축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책자 문의는 상의 지속가능경영원(02-6050-3812)으로 하면 된다.

lazyhan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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