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명동에 멀티미디어 'T 월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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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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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명동에 SK텔레콤의 유무선 서비스 체험, IT기기 구매 및 애프터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복합매장인 'T 월드 멀티미디어'를 12일 오픈했다.

명동 중앙로에 위치한 이 매장에서는 누구나 최신 멀티미디어 기기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 서비스를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총 3개층, 660㎡ 규모로 층별로 판매존, 체험존, A/S존으로 구분돼 있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매장에 총 30여명의 ‘컨설턴트’를 두고 방문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매장 전 공간에 무선랜(Wi-Fi)을 설치해 누구나 다양한 서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선중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한 사람이 여러 대의 IT기기를 이용하는 멀티 디바이스(One Person Multi Device)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시대에 대비해 SK텔레콤의 멀티미디어 매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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