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해구룡산(上海九龍山, 900955.SS·B주)은 12일 지배주주인 평호구룡산(平湖九龍山)에 담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전일 평호구룡산이 상해구룡산 주식 3500만주를 곤륜신탁(昆侖信托)에 저당잡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평호구룡산은 회사 주식 27.63%(2억4012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저당잡힌 3500만주는 총 주식수의 4.0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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