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해외공헌활동 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12일 한국국제협력단과 해외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성복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왼쪽부터)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홍정욱 대외무상원조홍보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해외공헌, 대외무상원조 및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발행되는 330만개의 입출금 통장에 KOICA 로고와 개발도상국 빈곤퇴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문구를 인쇄해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향후 해외자원봉사활동 및 개발도상국 빈곤퇴치 활동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과 박대원 KOICA 이사장, 이성복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홍정욱 대외무상원조홍보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백순 행장은 기념사에서 "KOICA와의 성공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글로벌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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