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감후보 사전선거운동 조사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12 15: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부산에서 특정 교육감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사전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부산 사하구선관위는 12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 6~7명이 전화를 통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A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건물 노인요양원의 사무국장 이모(39)씨가 최근 임대한 이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은 시간당 5000원을 받으며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구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의 주모자를 확인하지는 못했다"며 "A후보와의 관련성도 추적중"이라고 전했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