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소장에 이성한씨 선임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국제금융센터 소장에 이성한 전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장이 선임됐다.

국제금융센터 사원총회는 12일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추천에 따라 이 신임 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4회인 이 소장은 성동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국민경제자문회의 총괄기획국장, 재정경제부 개발전략 심의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FTA국내대책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 소장은 오는  14일 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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