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한화케미칼이 예상보다 양호한 업황흐름과 수익성뿐만 아니라 주력 계열사 실적호전에 따른 보유 투자자산가치 부각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희철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원료가격 상승에도 공급단가가 낮아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한화갤러리(+160억원), 한화L&C(+123억원), 한화리조트(+70억원) 등 주력 계열사 실적 호조로 지분법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3분기까지는 성수기 효과 및 중국 등의 강한 경기 회복세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LLDPE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규공급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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