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와 남아공 랜드화 환전 이벤트로 구성된 '희망의 열정 축제'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 10일까지 KT와 함께하는 '트위터와 블로그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응원 티셔츠(매주 16명)와 기프티쇼(매주 16명)를 제공한다.

또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미화 300 달러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리슈 50g(1명), 미니 자블라니 축구공(60명), 응원 티셔츠(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7월 중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아공 화폐인 랜드화를 인터넷 및 주요 영업점에서 환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 환전 시 금액에 따라 최고 4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면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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