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안동섭 야권 대연합 의견일치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경기지사 단일후보로 결정된 참여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지사 후보가 야권 대연합에 의견 일치를 봤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사를 찾은 유 후보가 안 후보와 야권 대연합추진을 놓고 1시간 여 협의한 끝에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후보가 의견의 합의를 본 내용은 크게 △경기도 진보개혁 진영이 함께 책임지는 공동지방정부 구성 △경기도 모든 지역의 야권 대연합을 위해 노력할 것 △야권 대연합을 가능한 폭넓게 성사시키기 위해 시점과 방식 협의 세가지다.

두 후보는 세부일정을 실무진 협의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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