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전국 푸드뱅크에 비타 500 등 정기 지원

   
 
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왼쪽)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부식품 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광동제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와 1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부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 내용에 따라 광동제약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홍삼 벌꿀D' 등 주력 상품을 전국푸드 뱅크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푸드뱅크는 이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식품 나눔운동'에 사용하게 된다.

광동제약은 이미 지난 2006년, 2007년, 2009년 등 지속적으로 푸드뱅크에 주력 제품을 기부해오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희망의 러브 하우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동제약 김현식 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운동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제품을 통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푸드뱅크는 기부 받은 식품을 지역별로 배분한 후 그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www.foodbank1377.org)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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