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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전비·재해구호 590억弗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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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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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엄윤선 기자) 미국 의회가 590억달러 규모의 전쟁비용 및 재해구호 자금 지출안을 승인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 세출위원회는 이날 지출안을 승인하고 이 중 335억달러는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증강을 포함한 군사작전에, 6800만달러는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로 확산된 기름띠 제거에 쓰기로 했다.

외교 및 해외 원조 프로그램에는 60억달러, 테네시와 로드 아일랜드 및 기타 미지역의 재해구호 활동에는 50억달러가 사용된다.

아울러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제로 피해 본 퇴역군인들을 위해 130억달러가 배정됐다. 이는 최근 재향군인부(DVA)가 고엽제 판정 환자 수를 크게 늘린 데에 기인한 것이다.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올해 미국의 전쟁비용은 1600억달러를 상회하게 된다.

미국의 전비는 2008년 1870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하락했고, 작년에는 1550억달러로 감소했다.

상원 세출위원회의 대니얼 이노우에 위원장은 "이번 지출안은 구제금융도, 부양책도 아니다. 단지 비상상황대응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과 전쟁 비용일 뿐"이라고 말했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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