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팥빙수·스무디·에이드 등 여름 제품 15종 판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빙수와 스무디, 에이드 등 총 15종의 여름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빙수 제품은 총 5종으로 팥·밀크·과일·녹차·컵빙수로 구성됐다.

팥빙수는 대표적인 뚜레쥬르 인기 빙수 제품으로 신선한 과일과 팥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졌다. 과일 빙수는 파인애플과 딸기, 망고 등의 과일을 올려 상큼한 맛이 돋보인다.

밀크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연유에 팥과 떡이 토핑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녹차빙수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과일, 팥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4종 모두 대·소 사이즈 중 골라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0~6000원이다. 또 1인용으로 포장이 가능한 컵빙수도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3800원.

뚜레쥬르는 여름 음료인 스무디와 에이드도 각각 5종씩 함께 선보인다.

딸기·키위·그린티·요기· 블루베리요기스무디 5종은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달콤 새콤한 과일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4000~45000원이다.

아울러 패션오렌지·망고·그린애플 에이드는 패션오렌지, 망고, 그린애플 과일즙이 탄산음료와 어우러졌다. 가격은 4000원이다.

복숭아 아이스티는 여름철의 단골 메뉴로 달콤한 복숭아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레모네이드는 상큼한 레몬 맛과 향이 자랑인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3000원과 3500원.

우석제 뚜레쥬르 마케팅팀 팀장은 “맛과 고객 편의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덥고 지치는 무더운 날씨를 빙수와 스무디, 에이드 제품으로 상큼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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