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17일부터 통합홈페이지(www.kofia.or.kr)를 새로 오픈한다.
기존 통합홈페이지는 출범전 협회별(증권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홈페이지를 단순 연결하는 형태로 구성·운영했다. 반면
새로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투자자 및 회원사 등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접 메인화면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주요 구성내용은 ▲법규정보시스템 ▲분쟁조정 등 민원접수 및 처리상황에 대한 민원인 대상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회원사 동향 등 회원사전용 사이버공간 ▲전문가 그룹을 위한 커뮤니티 및 블로그 등 이다.
김동연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은 "협회 통합 1주년을 맞아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통계고도화 사업 등 이용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컨텐츠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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