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천안함사건, 긴밀히 소통해야"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5일 한ㆍ중 양국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양 부장은 중국측이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차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현재 조사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 기조에 대한 우리측의 설명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