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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빅뱅의 대성. 김연아와 빅뱅, 그리고 록밴드 트랜스픽션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둔 5월 '연아&빅뱅 샤우팅 프로젝트' 응원가 및 응원 댄스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여러분의 월드컵 응원댄스를 보여주세요.”
현대차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UCC(사용자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3~5인의 팀을 결성해 ‘연아&빅뱅 샤우팅 프로젝트’의 응원가와 응원 댄스를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응원가 및 댄스는 현대차의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http://worldcup.hyundai.com)에서 볼 수 있다.
응모는 오는 22일까지 마이크로 사이트 혹은 월드컵 마이크로 블로그 ‘요즘(http://yozm.daum.net/hmc_worldcup)’로 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23일.
현대차는 상위 5개팀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증정한다. 또 오는 24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빅뱅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댄스 콘서트’에 초청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응원문화를 전파시킴으로써 남아공 월드컵 붐을 전방위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가 남아공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연아&빅뱅 사우팅 프로그램’은 5개 시리즈 동영상으로 구성된 온라인 캠페인이다.
동영상에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빅뱅,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참가한 응원곡의 뮤직비디오와 안무, 제작 과정이 담겨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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