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18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몽골새마을회 주관으로 '그린 몽골리아' 선포식을 개최하고 '1사람 1나무 심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몽골리아'는 2015년까지 200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우리 마을부터 푸르게 만들자'는 취지아래 범국민실천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선포식을 마친 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 몽골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눈 뒤 담딘 뎀베렐 국회의장과 엥흐바이야르 몽골 전 대통령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충청남도새마을회, 구미시새마을회에서 2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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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몽골리아 현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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