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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합류한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 (사진=플래디스)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막내 ‘리지(18)’가 화제다.
리지는 지난 9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무대를 피처링했다. 지금까지 데프콘의 피처링은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맡아 왔다.
리지는 이날 무대에서 구지성 못지 않은 섹시함과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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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피처링하고 있는 리지.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
이후 15일(토) 방송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군무 '렛츠 두잇'과 '뱅', 자넷 잭슨의 '리듬네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리지는 현재 일주일째 각종 포털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리지는 199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올 3월 애프터스쿨의 싱글 앨범 ‘뱅(Bang)!’을 시작으로 애프터스쿨에 합류했다. 소속사는 애프터스쿨과 같은 플래디스. 본명은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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