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에미넴, 9월 美 뉴욕 양키스 구장 선다

  • 제이-지(JAY-Z)와 첫 팝가수 콘서트

   
 
 래퍼 에미넴의 공연 모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백인 래퍼 에미넴이 래퍼 제이-지(JAY-Z)와 함께 오는 9월 미국 뉴욕 양키스 구장에 선다. 팝가수가 이 곳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키스 미디어 담당자 마이클 마골리스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오는 9월 14일 에미넴과 제이-지의 연속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지는 지난해 10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 때 이곳을 찾아 앨리샤 키스와 함께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부르기도 했으나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키스의 운영 담당자인 론 트로스트는 “이들이 뉴 양키 스타디움의 첫 번째 콘서트를 장식하게 됐다”며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는 의심할여지 없이 추억이 될 만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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