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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쇼핑센터 '가'블록 전경. |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송파구의 대형쇼핑센터 '가든파이브'가 다음달 10일 문을 연다.
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소재한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가 다음달 10일 공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에는 가든파이브 내 유통전문상가인 라이프관 1~7층에 들어선 뉴코아 엔씨백화점이 영업을 시작한다. SH공사는 엔씨백화점이 오픈하면 현재 35% 수준인 가든파이브 입점률이 5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가든파이브는 동남권 물류허브 구축과 청계천 상인 이주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12월 조성됐으나 높은 임대료 등으로 입점률이 낮아 공식 개장이 계속 연기돼 왔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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