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임재범, 밤마다 딸과 댄스타임… “저는 안 춰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16 1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방송중 2PM ‘하트비트’ 심장박동춤 선보여

   
 
 SBS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임재범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딸과의 일화를 소개해 화제다.

15일 방송한 SBS ‘김정은의 초콜렛’에 출연한 임재범은 “딸 키우는 재미에 시간을 다 보낸다”며 “딸이 아이돌을 좋아해 매일 밤 댄스 타임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단 “내가 아니라 딸이 추는 춤을 본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딸이 춤을 추면 옆에서 따라 추거나 하지 않느냐”며 ‘짐승돌’ 2PM의 ‘하트비트’를 틀자 ‘좀비춤’ 도입부의 심장박동춤을 흉내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재범은 1986년 록그룹 시나위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한 뒤 그룹 ‘아시아나’를 거쳐 솔로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도 ‘낙인’을 비롯 ‘너를 위해’, ‘비상’을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