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거래소, 17일 15개종목 매매거래 정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17일 전일 또는 일시적으로 1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우선 최근 현저한 주가 변동 사유를 공시한 산동구발(山東九發, 600180.SS)과 상해브로드밴드(上海寬頻, 600608.SS)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거래할 수 없다.

천진송강(天津松江, 600225.SS)과 광성비철금속(廣晟有色金屬, 600259.SS)은 중요사항 미공시로, 매안수력발전(梅雁水電, 600868.SS)은 주주총회 결의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모두 이날 하루종일 거래가 정지된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8개사, 정륜전자(精倫電子, 600355.SS) 국여연합(國旅聯合, 600358.SS) 홍성발전(紅星發展, 600367.SS) 중국소프트웨어(中國軟件, 600536.SS) 황해고무(黃海橡膠, 600579.SS), 중국하이테크(中國高科, 600730.SS) 안신신탁(安信信托, 600816.SS) 중경수무(重慶水務, 601158.SS) 등도 전일 거래 정지된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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