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남과벽에너지, 1분기 당기순손실 1.68억달러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남과벽에너지(南戈壁能源, 01878.HK)는 17일 지난 1분기 매출 1390만 달러(약 159억원), 영업이익 -6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683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 3월 29일 보유 중인 중국투자(中國投資)유한책임공사의 5억 달러 전환사채(CB) 가운데 2억5000만 달러 어치를 보통주 2147만1045주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총 손실 규모가 1억623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투자는 현재 남과벽에너지 지분 13%를 보유하고 있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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