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가치 4년래 최저치로 추락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17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유로당 1.2287달러 하락해 지난 2006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리스발 재정위기에 이어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유럽 각국의 긴축정책이 경제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로화 가치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