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당 선거보조금 324억6000만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6.2 지방선거에 나서는 7개 정당에 보조금 324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45억2300만원 △민주당 118억190만원 △자유선진당 24억598만원 △민주노동당 20억5047만원 △창조한국당 8억4208만원 △진보신당 8억2223만원 △국민중심연합 2109만원이다.

선관위는 이와 별도로 한나라당(13억376만원), 민주당(7억1천812만원), 민주노동당(5천689만원) 등 3개 정당에 여성추천 보조금 20억7천800만원을 지급했다.

여성추천보조금은 전국 지역구 총수의 30%이상을 여성후보로 추천한 정당에 지원되는 것으로 30% 이상 여성후보를 추천한 정당이 없는 경우 5% 이상 추천정당을 대상으로 국회의석수 비율과 18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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