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안함 침몰원인 발표 하루 앞두고 방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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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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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방위산업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스페코가 전날보다 10.14%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고, 빅텍도 5%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군 당국은 20일 발표할 조사 결과문에 '북한의 공격'이라는 문구를 넣기로 하고 조사 결과문을 최종 손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47% 하락한 4만3400원에 거래중이며, 현대상선도 2.66% 내린 2만745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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