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00선 하회, SK브로드밴드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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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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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속 하락하며 500선이 붕괴됐다. 하락장에서도 SK텔레콤과 합병 전망 소식에 SK브로드밴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9.72포인트(-1.93%) 내린 494.8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기관이 매도세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63억원, 개인이 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52억원 순매도중이다.

조정장에서도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조만간 합병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날보다 170원(2.80%) 오른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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