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삼성전자는 데스크톱·노트북 등 PC제품과 디자인 일체감을 구현한 외장HDD C2 시리즈 4종, 외장ODD 1종, 무선 키보드 2종, 무선 마우스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장하드 C2 시리즈는 320GB· 500GB의 용량으로 USB 커넥터를 하드디스크와 일체화시켰으며 가상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시크릿존 기능를 갖췄다.
슬림형 디자인의 외장형 ODD는 긁힘 방지 코팅과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이동성을 높였으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고광택 컬러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4GHz 무선 RF 방식을 채택한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는 PC와 원거리에서도 영화·음악 감상 및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무선 마우스의 경우 ON/OFF 스위치 적용으로 효율적인 전원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800dpi에서 1600dpi까지 정밀도(DPI)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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