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피부톤 조절 가능한 '루믹스 FX6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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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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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메이크업 모드를 탑재해 촬영장소에 따라 피부톤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한 ‘루믹스 FX68’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뽀얀 피부에서 구리빛 피부까지 다양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포토샵 같은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디카 자체로 피부톤 조절이 가능해 촬영 장소에 맞춰 사용자 의도대로 피부톤을 맞출 수 있다.

카메라가 인식된 얼굴을 기억하고 인식된 인물 위주로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얼굴인증’ 기능과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인식’ 기능, 피사체가 사람이면 자동으로 인물모드로 씬 조절을 해주는 ‘인텔리전트 배경 셀렉터’ 기능도 있어 인물 사진촬영을 최적으로 도와준다.

명품 라이카 25mm 광각 렌즈를 탑재했으며, 5배 광학 줌이 가능해 초점거리는 25mm~125mm(35mm필름환산시)이다.

1450만 화소(유효화소수 1410만)의 1/2.33인치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ISO 6400 고감도를 지원한다. 블랙과 핑크, 스카이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다.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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