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매년 5월 22일은 친가정과 위탁가정이 내 아이와 남의 아이를 함께 잘 키우자는 취지에서 탄생한 '가정 위탁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목)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위탁아동과 위탁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위탁부모 송현순 씨 등 가정위탁 유공자 9명이 장관표창을 받게 되고 11명에게 장관상이 수여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건전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위탁해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