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콤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향후 10년간 'PowerBase(파워베이스)서비스'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워베이스서비스는 증권·선물회사의 IT업무를 대행하는 대표적인 토털아웃소싱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은 2020년까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게 증권선물업무 원장관리시스템, 네트워크시스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백업시스템 등을 제공하게 됐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관계자는 "파워베이스서비스 이용으로 시스템 구축비용 절감과 신규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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