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진로의 남아공 월드컵 이벤트의 일환인 패널티킥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진로가 '2010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슛골인 참이슬! 슛골인 행운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22일까지(축구대표팀 16강 진출 시 행사기간 연장)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이슬 병뚜껑 축구공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축구게임과 핀볼게임, 길거리 패널티킥 게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월드컵 축제 분위기 상승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각 게임의 결과에 따라 마스크팩, BB크림, 선크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명동에서 진행되는 길거리 패널티킥 게임의 경우 참이슬 병모양 탈을 쓴 캐릭터가 골키퍼로 나서게 된다.
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성층이 증가한 점에 착안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시원한 골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시원한 골 세레모니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