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지난 22일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2010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뉴트리라이트 축구 한마당'을 개최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김흥국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에서 드리블과 슈팅 등을 배우고 있다. |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한국암웨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지난 22일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2010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뉴트리라이트 축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8여 개 국가의 다문화 가족 및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뉴트리라이트 축구 교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청,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와 한국펄벅재단 배경희 상임이사의 시축 후 '2022년 월드컵유치위원회 홍보대사'을 맡고 있는 김흥국씨가 참석, 참가 어린이들에게 드리블과 슈팅 등 다양한 축구 기본 기술을 지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참가 어린이들이 경기장 중앙에 설치한 대형 축구공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공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의 16강 진출을 염원했다.
박세준 대표이사는 "국민적 축제인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이전보다 큰 규모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문화 가족 및 소외 계층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We are the supporters'를 표명, 2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뉴트리라이트의 제품 및 2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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