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농협은 한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이겨라 대한민국! 남아공 201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대표팀이 최종전을 벌이기 전날까지 거치식·적립식 예금에 가입한 고객 2010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대표팀이 승리를 거둘 때마다 0.1% 포인트씩 제공되며, 대표팀이 7전 전승으로 우승할 경우 최대 0.7% 포인트가 부여된다.
행사 기간 중 채움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대표팀의 총 득점수를 맞출 경우 추첨을 통해 제주도 올레여행 상품권(30만원) 2매나 백화점 상품권(60만원)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7월 말까지 환전 수수료를 최대 70%, 송금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깎아주는 외국환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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