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소법원은 위스콘신의 최고 안전교도소 직원에게 수감자 조니 레이시가 우편으로 주문한 비키니 여성 사진 4장을 되돌려 줄 것을 지시했다.
법원은 포르노물을 금지하는 교도소 규정에 따라 레이시가 부당하게 사진을 빼앗겼다고 지적했다.
4장의 사진중 하나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해변에 앉아 있는 사진이고 또 다른 한장은 같은 여성들이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벽앞에 서있다.
교도소측은 그가 빼앗긴 4장의 사진은 교도소 포르노물 금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주문한 다른 사진들은 너무 외설적이어서 적절한 처우로서 빼앗았다고 밝혔다.
kirstenu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