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진방 선주협회장,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참석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이진방 선주협회장이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24일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역내 13개국 선주협회 회장단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오는 26일까지 홍콩 그랜드하야트호텔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야기된 해운산업에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또 아덴만해역의 해적 예방대책을 비롯해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 향후 해운시황 전망, 해양환경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이진방 회장을 대표로 해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종철STX팬오션 부회장·이윤재 흥아해운 회장·황규호 SK해운 사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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